"시민사회에 환경정책 의견 듣는다"..제4기 민·관 협의회 출범

정성원 2021. 9. 24.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제4기 민·관 환경정책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제4기 민·관 환경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통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환경부와 시민사회가 순환경제 체제 확립 등 환경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4일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제4기 민·관 환경정책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한국환경회의 소속 19개 주요 환경단체와 환경부 차관 및 실·국장으로 구성된 환경부-민간단체 간 협의체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제3기 정책협의회 위원 임기가 끝나면서 올해 제4기 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 제4기 민간위원 8명,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등 정부위원 7명이 참석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자원순환 등 주요 환경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환경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제4기 민·관 환경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통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환경부와 시민사회가 순환경제 체제 확립 등 환경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