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5cm 종양으로 암 투병, 수술 전날까지 아내에 말 안 해..현재는 완치"(근황올림픽)

서지현 2021. 9. 24.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형일이 암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형일은 "결혼을 늦게 했다. 딸도 이제 고3이고, 아들이 고1인데 같이 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형일은 "지금은 완치 판정도 받았다. 항암치료를 받았으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당시엔 둘째가 막 태어났을 때라 아내가 놀랄까 봐 수술받는 것도 이야기 안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형일이 암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9월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김형일을 만나다] '장군의 아들' 신마적 근황.. 연예계 최강 목소리 소유자'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형일은 "결혼을 늦게 했다. 딸도 이제 고3이고, 아들이 고1인데 같이 할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형일은 "왼쪽 아랫배 쪽에 겉으로 만져질땐 작아서 몰랐는데, 병원에 가보니 5㎝가 넘는 종양이 있다고 하더라"며 "방사선 치료를 받자고 했는데 그러면 머리가 다 빠지니까 일(배우)을 어떻게 하겠냐. 그럼 주사를 넣어서 검사를 해보자고 했지만 주사기를 넣었다가 빼는 과정에서 혹여나 잘못되면 종양이 퍼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 다행히 수술만으로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형일은 "지금은 완치 판정도 받았다. 항암치료를 받았으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당시엔 둘째가 막 태어났을 때라 아내가 놀랄까 봐 수술받는 것도 이야기 안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