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인 뮤지션 꿈의 무대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진행

KT&G(사장 백복인)는 신인 뮤지션이 꿈을 펼칠 수 있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상자는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거나 정규 1집을 발매했지만 단독공연의 기회를 갖지 못한 뮤지션이다.

선발된 뮤지션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 지원과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을 제공받는다. 공연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제공받는다.

올해엔 6개팀이 공연을 연다. 다음달 7일에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펜텐이 공연한다. 11월에는 4인조 개러지록밴드 투데이올드스니커즈, 4인조 펑크록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싱어송라이터 하범석이 공연을 열 계획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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