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8만명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진행

서순규 기자 2021. 9. 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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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독감 유행에 대비해 8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은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 약 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또는 순천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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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독감 유행에 대비해 8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은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 약 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와 연령별로 기간을 달리해 접종을 시행한다.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8세)와 임신부는 지난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했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13세)는 10월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70~74세는 10월18일부터, 65~69세는 10월21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10월2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50~64세), 심한장애인(19~64세), 국가유공자(50~64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관별 접종가능 인원이 제한돼 있어 예방접종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또는 순천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다만, 어린이와 임신부는 105곳의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예약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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