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이 맞을까".. '실화탐사대', 영탁 모친 자필 메모·계약서 최초 공개

김유림 기자 2021. 9.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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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상표를 두고 가수와 막걸리업체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탁 모친의 자필 메모와 계약서 원본이 최초 공개된다.

올해 3월 모델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영탁 모친은 자필 메모와 계약서 초안을 제시했고 예천양조 측은 그 규모가 150억원에 달해 합의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반발했다.

오는 25일 '실화탐사대'에서는 150억원 논란에 휩싸인 모친의 자필 메모와 계약서 원본 등을 단독입수해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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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상표를 두고 가수와 막걸리업체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5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계약서 초안 등이 최초 공개된다. 사진은 지난 7월 'MTN 2020 방송광고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수 영탁의 모습. /사진=뉴시스
'영탁' 상표를 두고 가수와 막걸리업체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탁 모친의 자필 메모와 계약서 원본이 최초 공개된다.

오는 25일 오후 8시50분 MBC ‘실화탐사대’는 ‘영탁’이라는 이름을 두고 이어지는 가수와 막걸리 기업과의 공방을 방송한다.

앞서 지난해 1월 가수 영탁은 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막걸리 한잔’을 불러 스타로 떠올랐다. 그 무렵 예천양조가 막걸리 상표로 ‘영탁’을 출원하면서 해당 제품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석달 뒤 가수 영탁은 1억6000만원에 예천양조와 1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예천양조 측은 제품 출시 후부터 영탁의 모친이 우물에서 제사를 지내라는 등 과도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영탁의 모친이 노후생활을 위해 영탁 아버지의 고향 인근에 대리점 두 곳을 무상으로 내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올해 3월 모델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영탁 모친은 자필 메모와 계약서 초안을 제시했고 예천양조 측은 그 규모가 150억원에 달해 합의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반발했다. 반면 영탁의 소속사는 예천양조의 모든 주장이 ‘영탁’의 상표권 갈취를 위한 공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예천양조 회장이 ‘실화탐사대’를 찾아 공개된 적 없었던 메모와 계약서 초안 등을 전달했다. 오는 25일 ‘실화탐사대’에서는 150억원 논란에 휩싸인 모친의 자필 메모와 계약서 원본 등을 단독입수해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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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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