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가람시조문학상에 시조 시인 임성구의 '논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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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시조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제41회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작으로 임성구 시조 시인의 '논거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준다.
시상은 다음 달 6일 익산시 여산면 가람 생가에서 개최되는 가람시조문학제에서 한다.
가람시조문학상은 익산 출신의 시조 시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1891∼1968)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시조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79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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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가람시조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제41회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작으로 임성구 시조 시인의 '논거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인상은 정진희 시조 시인의 '왕궁리에서 쓰는 편지'가 차지했다.
유재영 심사위원장은 "우리 글의 아름다움, 섬세하고 순수한 서정, 율격의 미학적 의미를 담은 작품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준다.
시상은 다음 달 6일 익산시 여산면 가람 생가에서 개최되는 가람시조문학제에서 한다.
가람시조문학상은 익산 출신의 시조 시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1891∼1968)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시조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79년 제정됐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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