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문학상에 오민석 평론집 '몸-주체와 상처받음의 윤리'

강종훈 2021. 9. 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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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시작문학상 수상작으로 오민석의 평론집 '몸-주체와 상처받음의 윤리'가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출판사 천년의시작이 24일 밝혔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오민석은 1990년 월간 '한길문학' 신인상에 시 당선,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당선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굿모닝, 에브리원', '그리운 명륜여인숙', '기차는 오늘 밤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다', 문학평론집 '몸-주체와 상처받음의 윤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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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제13회 시작문학상 수상작으로 오민석의 평론집 '몸-주체와 상처받음의 윤리'가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출판사 천년의시작이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처절한 자기 고백을 통해 삶의 근원적 물음에 답하면서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비평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준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오민석은 1990년 월간 '한길문학' 신인상에 시 당선,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당선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굿모닝, 에브리원', '그리운 명륜여인숙', '기차는 오늘 밤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다', 문학평론집 '몸-주체와 상처받음의 윤리' 등을 펴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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