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요양보호사 2명 감염..요양원 동일집단 격리

형민우 2021. 9. 24.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60대 요양보호사 2명(순천 714∼715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 등에 후송됐다.

순천시는 이날 해당 요양원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입소자와 요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순천시는 추석 연휴 이후 타지역에서 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요양원 [촬영 이충원]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60대 요양보호사 2명(순천 714∼715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 등에 후송됐다.

요양보호사들은 아스트라 제네카(AZ)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으나 돌파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이날 해당 요양원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입소자와 요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해당 요양원은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 동일집단 격리된다.

요양원에는 입소자 2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 21명 가운데 미접촉자를 제외한 7∼8명이 함께 격리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추석 연휴 이후 타지역에서 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inu21@yna.co.kr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러시아 할머니의 '괴력'…20대 강도 물리치고 가방 지켜내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품에 안고 애지중지…원숭이에 끌려간 강아지 사흘만에 구출
☞ 달라지는 탈레반의 아프간…음악 사라지고 손발 절단형 예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