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요양보호사 2명 감염..요양원 동일집단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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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60대 요양보호사 2명(순천 714∼715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 등에 후송됐다.
순천시는 이날 해당 요양원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입소자와 요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순천시는 추석 연휴 이후 타지역에서 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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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60대 요양보호사 2명(순천 714∼715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 등에 후송됐다.
요양보호사들은 아스트라 제네카(AZ)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으나 돌파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이날 해당 요양원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입소자와 요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해당 요양원은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 동일집단 격리된다.
요양원에는 입소자 2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 21명 가운데 미접촉자를 제외한 7∼8명이 함께 격리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추석 연휴 이후 타지역에서 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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