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해원, 단독 콘서트 'WITH' 열어..로시니 오페라·한국 가곡 등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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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대주로 꼽히는 소프라노 이해원이 다음달 12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8월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뒤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결정한 콘서트다.
이해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고 2018년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대상,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2019년 광주성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명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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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대주로 꼽히는 소프라노 이해원이 다음달 12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이해원은 ‘WITH(위드)’를 주제로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의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지난 8월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뒤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결정한 콘서트다.
콘서트 1부에서는 로시니 해석의 대가인 에르네스토 팔라치오의 지도를 받은 로시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독일 노래들을 들려주고 2부에선 가곡 등 섬세한 해석과 연주를 담은 한국 음악으로 꾸민다.
이해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고 2018년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대상,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2019년 광주성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명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현재는 독일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해원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2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시작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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