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無' 바르사, 뎀벨레+브레이스웨이트↔실바+스털링 제안했다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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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양심 없는 스왑딜을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3일(한국 시간) "바르사는 맨시티에 베르나르두 실바와 라힘 스털링 영입을 요청했다. 그 대가로 우스만 뎀벨레와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시티는 바르사의 제안이 흥미를 끌지 못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맨시티는 스털링과 안수 파티 딜을 제안했고, 이번에는 바르사가 동의하지 않았다. 그래서 협상은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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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양심 없는 스왑딜을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바르사의 지난 여름 이적시장 컨셉은 확실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 않았고, 자유계약 선수들을 데려왔다. 멤피스 데파이, 에릭 가르시아,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을 공짜로 품었다.
선수와 선수를 교환하는 방식(스왑딜)의 거래도 생각했다. 자금을 아끼고, 잉여 자원을 처분함과 동시에 전력 보강을 꾀한 것이다. 특히 바르사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을 여럿 노렸다. 하지만 다소 어처구니없는 제안으로 거절을 당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3일(한국 시간) “바르사는 맨시티에 베르나르두 실바와 라힘 스털링 영입을 요청했다. 그 대가로 우스만 뎀벨레와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당연히 맨시티로서는 마음에 들 리 없는 제안이다. 실바와 스털링은 지난 시즌 부진했으나 그전까지는 맨시티에서 중역을 맡은 선수들이다. 그에 비해 바르사 듀오는 그간 활약이 영 별로였다. 뎀벨레는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부상 기간이 길었고, 브레이스웨이트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매체는 “맨시티는 바르사의 제안이 흥미를 끌지 못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맨시티는 스털링과 안수 파티 딜을 제안했고, 이번에는 바르사가 동의하지 않았다. 그래서 협상은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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