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신선한 연기 지켜봐 달라"
이재은 기자 2021. 9. 24. 14:46
[스포츠경향]
배우 지현우가 이세희 배우, 아역 배우와의 케미를 이야기했다.
지현우는 이세희 배우와 어떤 케미를 만들고 싶냐는 질문에 “세희씨가 첫 주연이다보니까 다듬어지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것에서 오는 매력들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계산할 수 없는 연기처럼 저 역시 새로운 연기가 나올 것 같고. 시청자분들이 이 점을 새롭게 여기실 것 같다”고 밝혔다.
아역 배우들과 어떻게 친밀감을 쌓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아이들을 찾아가서 함께하는 시간을 늘렸다. 이 시간이 많아질수록 내가 아이들에게 받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아역배우들과 친해지기 위해 캐치볼을 하거나 배드민턴치고, 일상적으로 밥 먹고, 산책하며 놀았었다”고 덧붙였다.
아역배우 서우진은 “지현우 삼촌은 드라마에서는 무뚝뚝한데, 실제로는 촬영 없는 날에도 오셔서 저랑 놀아주셨어요. 그래서 진짜 아빠 같았어요. 함께하는 게 재밌고 좋았어요”라며 지현우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박단단’(이세희)과 ‘이영국’(지현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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