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삼둥이 출산 임박 "9월 27일 만출 예정..상황 따라 수술 가능성도"

서지현 2021. 9.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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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유튜버 황신영이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황신영은 9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입원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출산을 앞둔 황신영은 긴장되는 표정으로 배를 쓰다듬고 있다.

이와 함께 황신영은 "과연 이번 주 주말에 삼둥이가 태어날지, 다음 주 월요일(27일)에 만출할지 오늘도 기도하며 하루를 보낸다"며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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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겸 유튜버 황신영이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황신영은 9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입원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병원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는 황신영 모습이 담겨있다. 출산을 앞둔 황신영은 긴장되는 표정으로 배를 쓰다듬고 있다.

이에 대해 황신영은 "눕는 것도 힘들고, 앉는 것도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들다. 엄마 되는 게 쉽지가 않다"며 "그래도 35주 만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기들 몸무게도 많이 커서 첫째 1.9㎏, 둘째 2.2㎏, 셋째 2.5㎏"라고 말했다.

이어 "곧 다음 주 월요일이 35주 만출인데 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 주 주말에 수술 들어간대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황신영은 "과연 이번 주 주말에 삼둥이가 태어날지, 다음 주 월요일(27일)에 만출할지 오늘도 기도하며 하루를 보낸다"며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어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황신영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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