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어기고 술판..리그 중단 불러왔던 NC 선수들,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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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판'을 벌였던 NC 선수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9월 24일 국내 복수 매체들은 지난 7월 서울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된 NC 선수들 포함 7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한편 NC 선수들의 술자리 하루 전 해당 일반인들과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진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선수들도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에는 송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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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판'을 벌였던 NC 선수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9월 24일 국내 복수 매체들은 지난 7월 서울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된 NC 선수들 포함 7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NC 소속의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는 지난 7월초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어기고 일반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술자리 여파로 KBO리그가 사상 초유의 중단 사태를 맞이했고 해당 선수들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남구의 의뢰로 경찰이 수사를 진행했다. 술자리를 가진 NC 선수 4명 중 국가대표팀 선발로 미리 백신을 접종한 박민우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고 참고인 신분으로만 조사를 받았다.
한편 NC 선수들의 술자리 하루 전 해당 일반인들과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진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선수들도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에는 송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박석민/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기자]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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