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생산자물가 두달째 7%대 올라..공산품 13년래 최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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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공산품을 중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전방산업 수요 증가로 화학제품과 1차금속제품 가격이 올라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수출을 포함해 국내생산품의 전반적 가격변동을 나타낸 총산출물가지수 역시 공산품(0.8%)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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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7월보다 0.4% 높은 110.72로 집계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산물과 축산물 물가가 2.1%, 1.0%씩 올랐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공산품을 중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전방산업 수요 증가로 화학제품과 1차금속제품 가격이 올라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공산품은 0.4% 높아졌고 특히 화학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의 오름폭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물가변동을 생산단계별로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0% 상승했습니다. 중간재(0.9%)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수출을 포함해 국내생산품의 전반적 가격변동을 나타낸 총산출물가지수 역시 공산품(0.8%)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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