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농업지원단과 인구유입‧농촌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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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지원단과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농업지원단은 NH농협 창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5개 농업인단체를 말한다.
이어 허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농업인이 꿈을 이루는 살고 싶은 농업도시로의 발판이 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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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지원단과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농업지원단은 NH농협 창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5개 농업인단체를 말한다. 주거, 농지, 교육, 지역융화 등 각 분야에서 청년농업인 수호자 역할로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된 협력단이다.
이번 협약은 청년농업인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정착과정에서의 심리적인 요인관리와 일원화된 지원체계로 안심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년농업인의 정착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단계별 맞춤 전문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365생활권, 자녀양육여건, 103만의 인구를 둔 소비처 등의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오는 10월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내년에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와 함께 다양한 청년농업정책을 수립하고, 농업입문컨설팅을 통한 농업계 진학기회 마련과 청년파머 페스티벌 등의 청년농업인 소통의 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뛰어들 때 다방면으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데 청년이 두려움 없이 정착하고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청년농업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농업인이 꿈을 이루는 살고 싶은 농업도시로의 발판이 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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