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대, 인권교육의 날 행사 개최

전지혜 2021. 9. 24.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대 인권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교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1 인권교육의 날' 행사를 연다.

행사 1일 차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포스터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 프로그램과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가에게 배우는 인권침해 대응 전략'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대 인권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교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1 인권교육의 날' 행사를 연다.

제주대 2021 인권교육의 날 행사 포스터 [제주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1일 차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포스터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 프로그램과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가에게 배우는 인권침해 대응 전략'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폭력 예방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3일 차에는 김수권 전 핀란드 대사가 '국제사회 인권 동향'에 대해 특강을 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이 진행된다. 경찰과 총학생회 학생이 함께 조를 편성해 학내 주요 시설을 점검한다.

김은주 제주대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 제공과 대학 구성원 인권 보장,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제주 생활양식' 프로그램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대 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인문학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제주 생활양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는 강연(6회)과 탐방(3회), 후속 모임(1회)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주제는 제주 주거와 올래, '제주역사, 목축을 만나다', '기후 위기의 제주, 그 현장을 가다', '제주 건축과 도시 이해', '제주 음식의 맛과 멋', '지속가능한 해녀 음식 문화', '돗제와 신당',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제주의 말총과 모자의 나라 조선', '의식주, 제주의 생활양식' 등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오는 27일부터 접수(선착순 30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4-754-2204)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러시아 할머니의 '괴력'…20대 강도 물리치고 가방 지켜내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품에 안고 애지중지…원숭이에 끌려간 강아지 사흘만에 구출
☞ 달라지는 탈레반의 아프간…음악 사라지고 손발 절단형 예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