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박하나, 다양한 색 가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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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2년 만에 박하나와 재회하게 됐다.
지현우와 박하나가 출연한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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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2년 만에 박하나와 재회하게 됐다.
24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창석 PD와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현우는 지난 2019년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다시 만난 박하나와의 호흡에 대해 "당시 1회에 만났다. 그때 느낌이 좋아 저 친구와는 나중에 꼭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하나는 다양한 색을 가진 배우"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박하나는 "'슬플 때 사랑한다' 1회 때, 특별 출연으로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누를 끼치지 않도록 집중했다. 지현우가 너무 멋있어서 집중이 잘 안되더라. 워낙 편하게 해주셨다. 집중력이 참 좋으셔서 제가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꼈다. 이번에는 오히려 제가 장난도 많이 치면서 웃게 해드렸다. 지현우가 절 보면 자꾸 웃으시더라. 황당하신 것 같았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이자 한 기업의 회장 이영국 역을 맡았다. 박하나는 이영국(지현우)네 집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지닌 조사라로 열연을 펼친다.
지현우와 박하나가 출연한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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