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와일드' 나르샤 "19금 쇼에 대한 갈증 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첫 연출작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나르샤는 24일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 측을 통해 연출에 임하게 된 계기부터 각오까지 다지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르샤는 24일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 측을 통해 연출에 임하게 된 계기부터 각오까지 다지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나르샤는 “오래전부터 미국의 ‘치펜데일쇼’나 ‘매직마이크쇼’를 접하고 보면서 ‘왜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형식의 공연문화가 열리지 못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다”라며 “미국에서는 이러한 공연이 유흥의 상징이 아니라 여성들이 편하고 즐겁게 즐기는 문화였다. 가수로서, 대중으로서 이러한 문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마침 브라운아이드걸스 19금 콘서트 연출로 인연이 깊은 노성일 감독님께서 연출을 제안해주셔 참여하게 됐다”고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을 시작함으로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해외공연처럼 대중들이 이러한 공연들을 자유롭게 접하고, 하나의 놀이나 문화처럼 다가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크다”라며 공연을 연출하는데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나르샤는 “개인적으로는 갈수록 그룹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기 때문에 그룹이 아닌 멤버 개개인이 계속해서 도전하면서 본인 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는 좋은 예가 되고 싶었다. 본인들이 가진 역량과 재능을 자유롭게 펼쳐나갔으면 한다”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예스24를 통해 선예매 티켓을 오픈했다. 선예매 구매자 한정으로 티켓 가격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인 이상 티켓 구매 시 단체 할인도 적용된다.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는 여성 전용 19금 쇼다. 여성들이 잠이 들면서 환상적인 일탈을 꿈꾼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안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 판타지, 격정적인 감성, 꿈에서 깨어난 후의 허탈감을 모두 담아냈다.
특히 가요계 대표 성인돌로 불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처음으로 연출에 참여한 만큼 여성 관객의 니즈를 완벽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상상 그 이상의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부터 선예매를 시작한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는 예매 시작한 당일 전체 예매율 3위, 뮤지컬 예매율 2위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르샤의 첫 연출작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프리뷰쇼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오픈런이 시작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투데이 & star.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지현♥최준혁, 인천 송도 데이트 목격담…이혼설 종결
-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벌금 3천만원 확정
- 이연두, 1살 연상 비연예인과 10월 9일 결혼[공식]
- 이성경, 몽클레르 새 앰버서더 합류…25일 첫 프로젝트
- 송창의X송영규 `수색자`, 밀리터리 열풍 이을 스릴러 온다(`최파타` 종합)
- `광복을 꿈꾼 청년들`…대구근대역사관, 독립운동사 특별기획전
- 하이브, 새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알 유 넥스트` 30일 방송
- 타자기·조깅화·원예가위·독서대에 담긴 `대통령들 이야기`
- 황제성, SM C&C 전속계약 체결 [공식]
- ‘라디오쇼’ 박명수 “아빠는 딸사랑, 당연한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