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하키, 가상 현실 꿈나무 비대면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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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꿈나무 훈련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한하키협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1년도 하키 꿈나무 선수 훈련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선수들은 하키 경기장 메타버스를 통해 대면 훈련에서만 가능했던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득점 훈련과 같은 다양한 전술 훈련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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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꿈나무 훈련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대한하키협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1년도 하키 꿈나무 선수 훈련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실제 하키 경기장을 적용한 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꿈나무 선수들은 하키 경기장 메타버스를 통해 대면 훈련에서만 가능했던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득점 훈련과 같은 다양한 전술 훈련을 소화한다. 만 1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된 꿈나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협회 이상현 회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하키 경기장 메타버스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례가 비대면 훈련의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꿈나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비대면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재 꿈나무 선수 전담 지도자는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 하키 경기장에서 합숙 훈련에 임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에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의 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꿈나무 선수들뿐만 아니라 하키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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