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첫 주연 부담 有..누가 되지 않도록 할 것"

양소영 2021. 9. 2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세희가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신창석 감독과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세희가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신창석 감독과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이종원 이일화 오현경 서우진이 참석했다.

박단단 역을 맡은 이세희는 “원래는 사촌 동생 역할로 오디션을 봤는데 2차 오디션을 볼 때 주인공 역할이더라. 그래서 실망했다. 김사경 작가와 신창석 필승 조합에 생 신인인 날 쓰겠나 싶었다. 그래도 다 보여주자는 마음이었다. 합격 전화 받고 아무 말도 못 했다. 믿기지 않더라. 역할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로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과 작품을 한다. 다들 저에게 저를 팁을 준다. 사랑과 마음을 꼭꼭 새겨서 열심히 하겠다”며 “부담감 없을 수 없다.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감독님이 거울을 보고 하루에 백번씩 단단이라고 하더라. 초반에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으시다”고 설명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5일 오후 7시 55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