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난에 월세시장까지 '들썩'

김진환 기자 2021. 9. 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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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그 여파가 전세난에 이어 월세 시장으로 까지 번지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의 평균 월세 보증금은 2억351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월세는 122만2000원이다.

가격지수뿐만 아니라 월세를 낀 거래 건수 자체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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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아파트값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그 여파가 전세난에 이어 월세 시장으로 까지 번지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의 평균 월세 보증금은 2억351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월세는 122만2000원이다.

전문가들은 추석을 지나면서 우려했던 '전세의 월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격지수뿐만 아니라 월세를 낀 거래 건수 자체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사진은 24일 오후 서울시내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붙어있는 부동산 매물 전단. 2021.9.24/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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