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 71.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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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시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해 시민 19만3662명 중 13만8681명이 1차 이상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중 42.4%인 8만2139명은 모든 접종 절차를 마쳤다.
백신 미접종 시민은 이번달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구리시 예방접종 사전예약 콜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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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민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22일 12시 1차 접종자 기준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1.6%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이는 18세 이상 인구 16만5485명 기준 83.8%에 해당한다.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뒤 시는 4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했다.
5월 27일부터는 60~74세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고 7월 26일부터 50~59세, 8월 26일부터는 18~49세 인구군에 대한 접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18~49세 인구의 2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간 만남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미접종 시민들은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신 미접종 시민은 이번달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구리시 예방접종 사전예약 콜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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