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신치항에서 정박된 선박 화재..1명부상·5000여만원 재산피해

강교현 기자 2021. 9. 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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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12시24분께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치항에 정박된 2.99톤 어획물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배 안에 있던 선주 A씨(61)가 얼굴과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선박 절반 가량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군산해경과 소방당국은 양수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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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화재선박 진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2021.9.24(군산해경 제공)© 뉴스1

(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24일 낮 12시24분께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치항에 정박된 2.99톤 어획물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배 안에 있던 선주 A씨(61)가 얼굴과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선박 절반 가량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군산해경과 소방당국은 양수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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