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묻고 군수가 답한다" 괴산군, 난공불樂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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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6~9급 직원 200여 명과 '2021 난공불樂(락) 소통 간담회'를 연다.
소통 간담회 제목인 '난공불락'은 '난생처음 공직생활 불만 없이 즐겁게'란 뜻이다.
군수와 직원들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서로 공감·화합하는 소통 채널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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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차영 군수, 6~9급 직원 200명과 간담회 6회 마련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6~9급 직원 200여 명과 '2021 난공불樂(락) 소통 간담회'를 연다.
소통 간담회 제목인 '난공불락'은 '난생처음 공직생활 불만 없이 즐겁게'란 뜻이다.
군수와 직원들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서로 공감·화합하는 소통 채널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는 포스트잇 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이 건의사항이나 고충을 미리 적어 놓은 포스트잇을 보고 군수가 답했다.
직원들은 공직생활에서 보람이 있던 순간 등을 말할 때도 솔직담백했다.
군은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 제안되는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행정 일선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여러분에게 고맙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유연함과 상호 존중이 넘치는 생동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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