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27일 시작

엔씨소프트가 오는 27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AI(인공지능) △캐릭터사업 운영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 △웹·모바일 앱 서비스 기획 △게임 사업 △인사 △총무 등 20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지원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 오후 2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엔씨 테스트(인성, 적성·직무), 1·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소프트는 지원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상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등을 이용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29일 오후 7시부터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한다. 엔씨소프트 채용 담당자와 취업 전문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를 운영 중인 제이콥이 회사와 공채 전반을, 각 부서 직원들이 직무별 상세 내용과 지원 과정에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한다. 지원자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받아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다. 각 직무 담당자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신청자들과 상담한다. 사전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2021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에서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27일 '2021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2021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번 채용 관련 세부 정보, 채용 홍보 영상, 신입 공채로 입사한 현직자들의 인터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