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연구선 '아라온호' 85일간 북극 항해 마치고 복귀

오예진 입력 2021. 9.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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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는 지난 7월 북극으로 출발한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85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지난 23일 광양항에 도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 연구팀은 '바닷속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망간단괴가 매장된 지역을 찾고, 동시베리아해 해저 퇴적물에서 메탄가스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수중 촬영하는 데도 성공했다.

사진은 아라온호가 관측한 메탄가스(왼쪽)와 수집한 망간단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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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극지연구소는 지난 7월 북극으로 출발한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85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지난 23일 광양항에 도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 연구팀은 '바닷속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망간단괴가 매장된 지역을 찾고, 동시베리아해 해저 퇴적물에서 메탄가스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수중 촬영하는 데도 성공했다.

사진은 아라온호가 관측한 메탄가스(왼쪽)와 수집한 망간단괴. 2021.9.24 [극지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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