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지옥의 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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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의 리마스터판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DiabloII: Resurrected)'이 24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사내 스튜디오 비케리어스 비전스에서 개발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Windows PC를 비롯,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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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의 리마스터판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DiabloII: Resurrected)'이 24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됐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최대 4K의 해상도와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7.1 Dolby Surround) 오디오를 지원한다.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새롭게 만들어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측은 원작의 경험을 보존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했기에 게임의 표면 아래에선 2000년 당시와 동일한 계산과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이 구동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사내 스튜디오 비케리어스 비전스에서 개발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Windows PC를 비롯,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로 서비스된다.
플레이어는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플랫폼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든 Battle.net 계정으로 접속하여 자신의 캐릭터와 전리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리마스터 버전에는 콘트롤러 지원, 색각 보정 모드, 폰트 크기 조절, 감정표현 메뉴, 금화 자동 회극 등 다양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는 아마존(Amazon), 야만용사(Barbarian), 강령술사(Necromancer), 성기사(Paladin), 원소술사(Sorceress), 드루이드(Druid), (Assassin) 등 7가지 직업이 등장한다. 3D로 새로 만들어진 이 영웅들은 최신화된 방어구, 의복, 피부 질감,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인다. 또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도 매우 간편해, 버튼 하나만 눌러 최신 3D 그래픽과 오리지널 2D 경험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단독(권장 소비자가 48,000원)으로, 또는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Diablo Prime Evil Collection, 권장 소비자가 72,000원)의 구성품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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