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연구선 아라온호·장보고기지, 남북극 오존농도 동시 관측

오예진 2021. 9. 24.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 북극으로 출발한 아라온호가 남극장보고과학기지와 동시에 성층권 오존농도를 관측했다고 극지연구소가 24일 밝혔다.

74도 이상 고위도인 남극과 북극에서 동시에 성층권을 관측한 것은 국내 극지연구 사상 최초로, 연구팀은 남극 오존농도가 북극보다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왼쪽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오른쪽이 북극항해 중인 아라온호에서 촬영한 관측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7월 북극으로 출발한 아라온호가 남극장보고과학기지와 동시에 성층권 오존농도를 관측했다고 극지연구소가 24일 밝혔다. 74도 이상 고위도인 남극과 북극에서 동시에 성층권을 관측한 것은 국내 극지연구 사상 최초로, 연구팀은 남극 오존농도가 북극보다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왼쪽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오른쪽이 북극항해 중인 아라온호에서 촬영한 관측 모습이다. 2021.9.24

[극지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러시아 할머니의 '괴력'…20대 강도 물리치고 가방 지켜내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코로나19 감기처럼 생각해야" 충북대 의대 교수 1인 시위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달라지는 탈레반의 아프간…음악 사라지고 손발 절단형 예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