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사 42년 만의 첫 희망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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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직원들에게 오는 10월8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롯데백화점의 희망퇴직은 창사 42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지난 2월엔 롯데마트가 창사 23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 90명 가량이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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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송응철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직원들에게 오는 10월8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롯대백화점은 희망퇴직 지원자에게 임금 2년치와 위로금 3000만원, 자녀학자금 32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퇴직 대상은 롯대백화점 전체 직원 7700여 명 중 2000명이다.
롯데백화점의 희망퇴직은 창사 42년 만에 처음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춘 젊은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신규 채용도 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체질 개선과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계열사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엔 롯데마트가 창사 23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 90명 가량이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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