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10월 7일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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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10월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4일 "가수 조유리가 내달 7일 첫 번째 싱글 '글래시'(GLASS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글래시'는 걸그룹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첫 걸음을 내딛는 조유리만의 '유리스러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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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웨이크원은 24일 “가수 조유리가 내달 7일 첫 번째 싱글 ‘글래시’(GLASS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선과 어깨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조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짙은 흑발과 영롱하게 빛나는 액세서리는 그녀의 맑고 청초한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조유리는 이미지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에 조화롭게 녹아 들며 매혹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한 쪽 손에 반짝이는 유리구두를 올려 놓은 채 도발적인 눈빛을 뿜어내고 있어 이목을 끈다. 지난 17일 기습 공개한 솔로 스포일러 포토에 등장한 유리구두 오브제가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번 ‘글래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신비로운 매력의 오브제와 조명, 눈빛 등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콘셉트 포스터는 한층 깊고 짙어진 감성을 예고하고 있어 조유리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글래시’는 걸그룹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첫 걸음을 내딛는 조유리만의 ‘유리스러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글래시’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어디서든 투명하게 빛을 내는 ‘조유리다운’ 색깔을 가득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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