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본선 심사·시상식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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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과 TBS가 전국 초중고교에 다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짜뉴스를 직접 팩트체크해 발표하는 제3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의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25일(토) 오후 1시 서울시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커톤'은 팩트체크와 마라톤을 결합한 말로, 청소년 체커톤 대회는 참가자들이 해마다 특정 주제에 관한 뉴스·정보·콘텐츠의 진위를 팩트체크하고, 그 검증 과정과 바로잡은 결과물을 발표하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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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과 TBS가 전국 초중고교에 다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짜뉴스를 직접 팩트체크해 발표하는 제3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의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25일(토) 오후 1시 서울시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커톤'은 팩트체크와 마라톤을 결합한 말로, 청소년 체커톤 대회는 참가자들이 해마다 특정 주제에 관한 뉴스·정보·콘텐츠의 진위를 팩트체크하고, 그 검증 과정과 바로잡은 결과물을 발표하는 대회입니다.
올해 제3회 대회는 '혐오와 차별을 확산하는 허위조작정보 멈춰!'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대부분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총 392명, 98개 팀의 학생들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 과정을 거쳐 초등, 중등, 고등 각 4팀씩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국인 학교인 상해한국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선 진출팀은 예선을 통과한 지난 8월부터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고,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를 주위 사람들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해 왔습니다. 본선 심사에서는 각 팀이 만든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수행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줍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3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입니다.
발표자와 심사위원, 진행자만 참석해 진행되는 이날 본선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39tahPh)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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