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백신 대규모 접종센터 대상 연령 18→16세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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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자위대가 도쿄·오사카에서 운영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센터의 대상 연령을 현행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 접종 센터는 18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이 퍼지고 있기 때문에 대상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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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정부는 자위대가 도쿄·오사카에서 운영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센터의 대상 연령을 현행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24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 접종 센터는 18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이 퍼지고 있기 때문에 대상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책본부를 열어 정식으로 결정한 뒤 10월 상순부터 16~17세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위대가 백신 대규모 접종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더나 백신은 만 12세 이상이면 접종할 수 있지만, 16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기 때문에 16세와 17세를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일본은 지난 7월 모더나 백신 접종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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