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사무소에 선전 · 안보부 신설

정혜경 기자 2021. 9. 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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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홍보 강화 차원에서 홍콩 내 기관에 관련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24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 마카오 사무판공실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두 개 부서가 신설된 조직도를 올렸습니다.

이에 따르면 홍보를 담당하는 선전국과 안보를 담당하는 안전사무국이 추가돼 홍콩 마카오 사무판공실의 부서는 총 9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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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홍보 강화 차원에서 홍콩 내 기관에 관련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24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 마카오 사무판공실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두 개 부서가 신설된 조직도를 올렸습니다.

이에 따르면 홍보를 담당하는 선전국과 안보를 담당하는 안전사무국이 추가돼 홍콩 마카오 사무판공실의 부서는 총 9개가 됐습니다.

명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쩡젠 중국홍콩마카오연구회 부회장이 선전국장, 왕전민 칭화대 법대 교수가 안전사무국장을 각각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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