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으로 거듭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조성한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웅천 장도공원에서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여수시는 10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난대림을 조성하고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조성한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웅천 장도공원에서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웅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주제로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원 등 50억원을 들여 9만2천㎡에 다도해정원과 샘터정원 숲을 만들고 난대숲을 복원한다.
이달 말까지 3억원을 투입해 길이 247m 규모의 바다 전망 산책로를 만들었다.
여수시는 10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난대림을 조성하고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년 5월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석축교와 작업실,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들어섰으며 69만여명이 방문했다.
minu21@yna.co.kr
-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 러시아 할머니의 '괴력'…20대 강도 물리치고 가방 지켜내
-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 "코로나19 감기처럼 생각해야" 충북대 의대 교수 1인 시위
-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 달라지는 탈레반의 아프간…음악 사라지고 손발 절단형 예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종합)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 연합뉴스
- '귀하신 몸' 판다, 中 청두시 문화관광국 명예국장 됐다 | 연합뉴스
-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져 차량 7대 파손한 50대…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