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으로 거듭난다

형민우 2021. 9.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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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조성한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웅천 장도공원에서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여수시는 10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난대림을 조성하고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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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조성한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예술의 섬' 장도 [여수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웅천 장도공원에서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이 시작됐다.

웅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주제로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원 등 50억원을 들여 9만2천㎡에 다도해정원과 샘터정원 숲을 만들고 난대숲을 복원한다.

이달 말까지 3억원을 투입해 길이 247m 규모의 바다 전망 산책로를 만들었다.

여수시는 10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난대림을 조성하고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년 5월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석축교와 작업실,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들어섰으며 69만여명이 방문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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