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 소상공인에 큰 힘

최창호 기자 2021. 9. 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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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경북에서 최초로 도입한 공공배달앱 '달달'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4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달달'은 소상공인들에게 수수료를 경감해 주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출시 4개월 만에 가맹점이 900여곳으로 증가했다.

'달달' 가맹점에 등록한 한 업주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업주로서는 단돈 100원에도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며 "'달달'의 경우 수수료 부담이 적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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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도내 최초로 도입한 공공배달엡 '달달'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주시제공)2021.9.24/©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가 경북에서 최초로 도입한 공공배달앱 '달달'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4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달달'은 소상공인들에게 수수료를 경감해 주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출시 4개월 만에 가맹점이 900여곳으로 증가했다.

'달달'은 지역사랑상품권인 '경주페이'와 연동돼 10% 할인 캐시백 혜택과 함께 1.8%인 수수료를 1.5%로 인하해 준다.

매주 수·금요일 주문하면 주문 금액의 최대 30%(경주페이 캐시백 10% 포함)를 할인받을 수 있고 이용 후기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도 받는다.

'달달' 가맹점에 등록한 한 업주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업주로서는 단돈 100원에도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며 "'달달'의 경우 수수료 부담이 적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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