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15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정다움 기자 2021. 9.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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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가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효율과 재실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산구는 보건지소 7곳, 국공립어린이집 8곳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8억7100만원(국비 27억1000만원·시비 5억8000만원·구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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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추가공모서 선정
광주 광산구청의 모습.(광주광산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가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효율과 재실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추가 공모에서 광주시 전체 16곳(43억원 규모)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광산구 15곳이 포함됐다.

광산구는 보건지소 7곳, 국공립어린이집 8곳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8억7100만원(국비 27억1000만원·시비 5억8000만원·구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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