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송창의 "아내와 '동상이몽2' 출연, 반응 좋아 다행"

배우 송창의가 '동상이몽2'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수색자’로 돌아온 배우 송창의와 송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송창의가 아내 오지영과 함께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언급하며 출연 배경을 물었다. 송창의는 "아내가 일반인이라 고민하다가 상의 끝에 출연하게 됐다"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아내 분이 내 스타일이다. 많은 분들이 부인을 좋아하신다"라고 했다. 그러자 송창의는 "아내가 여자 분들한테 인기가 많다. 왜 여자 분들이 좋아하실까"라며 의아해하다가도 "모두가 좋아한다. 부인이 라이징 스타다"라는 최화정의 말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스릴러다. 송창의가 사건을 밝히려는 조사관 강성구 대위 역을, 송영규가 진실을 감추려는 부대장 백영철 중령 역을 맡은 '수색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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