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 한신평서 신용등급 'BBB(안정성)'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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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BBB(안정적)'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장기계약 기반 사업안정성 양호 △신규계약 개시와 이익창출력 증가 △유상증자 성공과 컨테이너선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을 평가 받았다.
앞서 대한해운은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우수 화주와 장기운송 계약을 다수 체결했고, 운용 선대 다각화와 부정기 사업 축소 등 사업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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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BBB(안정적)'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장기계약 기반 사업안정성 양호 △신규계약 개시와 이익창출력 증가 △유상증자 성공과 컨테이너선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을 평가 받았다.
앞서 대한해운은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우수 화주와 장기운송 계약을 다수 체결했고, 운용 선대 다각화와 부정기 사업 축소 등 사업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한 바 있다. 또 순차입금을 2020년말 1조998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말 1조7939억원으로 2043억원 낮췄고, 부채비율을 84.6%포인트 끌어내렸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이번 신용평가 결과는 해운업 내 우량한 재무안정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사업안정성 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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