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 28일 콜로키움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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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오는 28일 오후7시 제22회 월례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4일 충남대에 따르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중앙대 사회학과 이민아 교수가 '우울은 왜 성불평등하게 찾아오는가'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관심이 있는 충남대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지역의 사회학 및 유관 분야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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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오는 28일 오후7시 제22회 월례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4일 충남대에 따르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중앙대 사회학과 이민아 교수가 ‘우울은 왜 성불평등하게 찾아오는가’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날 이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뇌과학, 심리학적 접근을 비판하고 성별 정신건강의 불평등을 유발하는 사회적 원인을 분석한다.
또, 여성의 정신건강이 사회적으로 형성되는 맥락을 살펴 성별 간 정신건강의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관심이 있는 충남대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지역의 사회학 및 유관 분야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모임이다.
학문적 탐구와 정책 연구 수행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달 정례 콜로키움을 열고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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