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이욱, 인성 甲 부부 인증..캐디 "심성 예쁘고 신랑님도 너무 착해" 칭찬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벤이 남다른 인성을 자랑했다.

9월 23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의 청순한 미모와 발랄한 분위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자신이 캐디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심성도 예쁘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정말 굿입니다. 라운딩 내내 아는 척 안 했던 건 편하게 라운딩하시라는 제 배려였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신랑님도 너무 착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벤은 "와! 덕분에 오늘 즐겁게 라운딩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답했다.

지난 2010년 베베 미뇽 디지털 싱글 앨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한 벤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열애중' '180도' '오늘은 가지마'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한 벤은 지난해 8월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했다.

한편, 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벤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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