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2학기 첫 천체관측·과학체험교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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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2학기 들어 처음으로 23~24일 이틀간 함안 아라초등학교에서 천체관측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일일과학체험교실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남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함안 아라초등학교 강당과 교실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일일과학체험교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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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천체관측교육…천체망원경 활용 우주 신비 체험
24일 찾아가는 일일과학체험교실 개최…함안 아라초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2학기 들어 처음으로 23~24일 이틀간 함안 아라초등학교에서 천체관측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일일과학체험교실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남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함안 아라초등학교 강당과 교실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일일과학체험교실’이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내가 디자인하는 화석시계 만들기’ 공작 활동, VR과 10여 종의 과학체험 도구로 직접 시연할 수 있어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과학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한 교육 회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과학체험을 통해 탐구력을 기르고 어울림과 놀이로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7시 시작한 천체관측교육은 아라초등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 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천체망원경 만들기 공작 활동 ▲별 지시기를 이용한 육안 관측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은 천체망원경으로 토성·목성 등 행성을 관측하고, 계절별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육’은 경남과학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대형 이동과학차를 이용해 소규모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굴절망원경·반사굴절망원경·돕소니언 등을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강영호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학력 저하 및 사회성 결여 문제들이 우려되고 있다”며 “과학교육원은 학교와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과학 탐구 체험학습의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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