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발효테마파크재단, 비전·가치 상징할 로고(CI) 공모전

김종효 2021. 9. 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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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의 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단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발효테마파크재단(원장 김재건)은 지난 6월 본격 출범한 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상징하면서 순창의 문화·관광 진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낼 수 있는 창의적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오는 10월6일까지 '로고(CI)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발효테마파크재단은 미래 순창의 핵심분야 발효를 테마로 한 투자선도지구 내 관광시설을 운영할 목적으로 출범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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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관광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순창 발효테마파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의 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단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발효테마파크재단(원장 김재건)은 지난 6월 본격 출범한 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상징하면서 순창의 문화·관광 진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낼 수 있는 창의적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오는 10월6일까지 '로고(CI)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 기간한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심볼마크, 워드마크, 시그니처 등 3가지며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상금 300만원)과 우수상(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발효테마파크재단은 미래 순창의 핵심분야 발효를 테마로 한 투자선도지구 내 관광시설을 운영할 목적으로 출범한 법인이다.

푸드사이언스관을 포함해 투자선도지구 내 12개 시설 등에 대한 ‘민간위탁동의안’이 지난 7월 순창군의회를 통과하면서 관광시설 운영을 위한 재단의 운영체계가 갖춰지고 있다.

발효테마파크 내에 첫번째로 문을 연 푸드사이언스관은 개관 첫달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개관 2개월만에 방문객 6000명을 넘어섰다.

이어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입장객 1만명을 돌파하며 순창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드사이언스관 외에도 연말이면 다년생식물원과 미생물뮤지엄이 들어서고 2022년에는 발효테라피센터, 세대통합형 실내놀이시설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김재건 원장은 "내년 정식 개관을 앞둔 발효테마파크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낼 CI 공모전 개최로 함께 만들어가는 발효테마파크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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