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9명..누적 1723명

장용석 기자 2021. 9. 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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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2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명이 휴가 중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휴가 복귀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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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코로나19 진단검사. 2021.6.2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2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1명, 완치된 사례는 1662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명이 휴가 중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휴가 복귀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다.

강원도 인제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대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고, 인천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중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과 전남 무안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각각 용인과 대전에서 휴가를 보낸 뒤 부대 복귀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인천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도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기침·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과 김포 소재 해병대 간부 1명 및 병사 2명은 각각 부대 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였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613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9507명이라고 밝혔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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