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이냐.. 김하성 7호 홈런·김광현 2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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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모처럼 투타에서 빛을 발했다.
김하성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와 2타점, 1득점을 수확했다.
김광현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로 뒤진 5회 말 구원등판해 2이닝을 2안타(2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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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모처럼 투타에서 빛을 발했다.
김하성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와 2타점, 1득점을 수확했다. 샌디에이고는 7-6으로 승리해 5연패에서 벗어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1에서 0.206으로 올랐다.
김하성은 14경기 만에 선발출전했고 1회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그리고 6회엔 왼손투수 호세 킨타나의 2구째 87마일(약 140㎞)짜리 한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퍼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8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이후 53일 만에 터진 김하성의 시즌 7번째 홈런.
김광현은 9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로 뒤진 5회 말 구원등판해 2이닝을 2안타(2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총 38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92.9마일(149.5㎞)이었다. 김광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6으로 내려갔다.
김광현의 역투는 역전의 계기가 됐고 세인트루이스는 8-5로 이겨 12연승을 질주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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