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한국 보자기 세계화에 앞장선다

2021. 9. 24.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3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한국 보자기 세계화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 이효재 문화디자이너, 박민경 K-BOJAGI 대표, 조현 대한민국전통보자기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23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와 한국 보자기 세계화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 이효재 문화디자이너, 박민경 K-BOJAGI 대표, 조현 대한민국전통보자기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 연구와 개발에 머리를 맞대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 활성화 및 제품 판매 확대 등에 함께 나선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 등 실무적인 협력도 강화한다.

이효재 문화디자이너는 "오늘 협약이 보자기를 비롯한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전통문화 상품의 상징과도 같은 디자이너와 긴밀한 협력을 다질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문화상품과 콘텐츠 개발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