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AI로봇과 함께 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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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산중학교는 2021학년도 2학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미래환경을 지키기 위한 인공지능(AI)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업은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수학·인공지능교육콘텐츠 기업인 ㈜디파인이 협업해 총 18차시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에 대한 관심은 물론 디지털 역량과 미래사회 직업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선제적으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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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고산중학교는 2021학년도 2학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미래환경을 지키기 위한 인공지능(AI)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업은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수학·인공지능교육콘텐츠 기업인 ㈜디파인이 협업해 총 18차시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15차시는 온라인으로, 나머지 3차시는 대면수업으로 이뤄진다.
고산중 1학년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을 배우고 수거한 플라스틱을 처리하며 발생하는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이를 통해 AI에 대한 관심은 물론 디지털 역량과 미래사회 직업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건강진단 실시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 급식종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폐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진단은 오는 12월20일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
1차 검사는 흉부 X-ray, 폐활량 검사, 기초문진 등을 하며 결과에 따라 2차 검사자를 선별한다. 2차 검사는 폐 CT, 결핵 도말검사 등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선제적으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급식실 실내공기질 측정 등 작업환경관리방안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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