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지원자 특집] 고려대 하윤기, 1순위 영광 거머쥘까?

김대훈 2021. 9. 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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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기(203,5cm, C)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노린다.

고려대로 입학한 하윤기는 1학년 때부터 박정현(202cm ,C)과 박준영(195cm, F)의 백업으로 조금씩 출장을 시작했다.

하윤기는 3학년부터 주전으로 나섰으나 부상으로 U-리그 1차 대회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하윤기는 U-리그 왕중왕전 3경기에 출전 평균 17.3점 7.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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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기(203,5cm, C)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노린다.

하윤기는 삼일상고 시절부터 최고의 빅맨으로 이름을 날렸다. 1년 후배 이현중(201cm, F)과 함께 2017년 삼일상고의 5관왕을 이끌었다.

고려대로 입학한 하윤기는 1학년 때부터 박정현(202cm ,C)과 박준영(195cm, F)의 백업으로 조금씩 출장을 시작했다. 이후 박준영의 졸업 이후 점차 출전 시간이 늘었다.

하윤기는 3학년부터 주전으로 나섰으나 부상으로 U-리그 1차 대회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하윤기는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에 나섰다.

4강까지 이끌었다. 연세대학교와의 4강전에서 22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77-79로 아쉽게 패했다.

대학 최고 센터였던 하윤기는 지난 6월 국가대표로 아시안컵 예선을 출전했다. 태국과 경기에서 34점을 기록했다. 첫 국가대표 경험이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이날 경기로 하윤기는 여준석(203cm, F), 이현중과 함께 미래의 한국 농구를 책임질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이후 하윤기는 U-리그 왕중왕전 3경기에 출전 평균 17.3점 7.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골밑을 장악했다. 고려대의 6년 만의 U-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윤기의 장점이라면 단연 피지컬을 꼽을 수 있다. 

 

203cm의 신장에도 버티컬 점프 91cm 일 정도로 뛰어난 점프력을 지녔다. 빅맨 임에도 10야드 스프린트 1.3초를 기록했다. 컴바인 전체 3위로 엄청난 스피드였다.


윙 스팬도 208cm로 길다. 이러한 운동 능력과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트랜지션 상황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속공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빠른 수비 커버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세로 수비뿐만 아니라 가로 수비에서도 상대의 가드를 압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공격에서는 훅슛과 슈팅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고등학교 시절 다친 무릎 부상 때문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군 복무의 의무가 없어진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아킬레스 건도 될 수 있다.

단점은 공격에서 루트가 단순하다는 것. 외곽 슈팅 능력이 부족해서 활동 반경이 골밑으로 한정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하윤기는 빅맨으로서 갖춘 재능이 많다.

 

백맨이 필요한 삼성과 KT로서는 지나치기 힘든 상황이다. 과연 하윤기는 1순위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UBF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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