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신용융자 이자율 인상..증권사 첫 '빚투' 금리↑

김진호 2021. 9.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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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융자 기간이 1∼7일인 경우 신용융자 이자율을 종전 4.9%에서 5.2%로 0.3%포인트 올렸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8∼15일(5.9%→6.2%), 16∼30일(6.9%→7.2%), 31∼60일(7.7%→8.0%) 등 다른 융자 기간에 적용되는 이자율도 0.2∼0.3%포인트씩 인상했습니다.

새로운 신용융자거래 이자율은 다음달 1일 거래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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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융자 기간이 1∼7일인 경우 신용융자 이자율을 종전 4.9%에서 5.2%로 0.3%포인트 올렸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8∼15일(5.9%→6.2%), 16∼30일(6.9%→7.2%), 31∼60일(7.7%→8.0%) 등 다른 융자 기간에 적용되는 이자율도 0.2∼0.3%포인트씩 인상했습니다.

새로운 신용융자거래 이자율은 다음달 1일 거래부터 적용됩니다.

신용융자거래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최근 증권사가 신용융자거래 이자율의 기본금리로 많이 삼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7일 현재 25조3,853억원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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