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7년 만 부활..내달 14일 첫 공개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24. 12:03
[스포츠경향]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7년 만에 부활한다.
24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NEW 사랑과 전쟁’이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지난 2014년 시즌 2로 종영한 ‘사랑과 전쟁’은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에도 과거 에피소드를 짧게 편집한 영상은 2030세대를 통해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NEW 사랑과 전쟁’ 1화에는 시즌 1~2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최영완, 서권순, 곽정희, 홍여진, 박세욱, 장가현, 이재욱, 정나온, 고다은, 운기호, 민준호, 김덕현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의 합류도 이목을 끌었다.
제작사 두레아트플랜의 손남목 대표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하겠다”며 “20대부터 9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NEW 사랑과 전쟁’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와 낮 12시에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된다. 매회 20분 분량으로, 총 24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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