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출산 전 입원 "35주 만출 기대"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9. 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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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신영이 출산 직전 입원했다.

황신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입원했다. 눕는 것과 앉는 것도 힘들더라. 엄마 되는 게 쉽지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35주 만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기들 몸무게도 첫째 1.9kg, 둘째 2.2kg, 셋째 2.5kg다"라며 "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주 주말에 수술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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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출산 직전 입원했다.

황신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입원했다. 눕는 것과 앉는 것도 힘들더라. 엄마 되는 게 쉽지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35주 만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기들 몸무게도 첫째 1.9kg, 둘째 2.2kg, 셋째 2.5kg다"라며 "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주 주말에 수술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주 주말에 삼둥이가 태어날지, 다음주 월요일에 만출할지 기도하며 하루를 보낸다. 제 소식 기다려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주 주말까지 파이팅해서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후 3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이하 황신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 입원 했어유~!

눕는 것도 힘들고 앉는 것도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들곸ㅋㅋ 엄마 되는게 쉽지가 않네유⠀

그래도 35주 만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가들 몸무게도 많이 컸데유~!
첫째 1.9kg 둘째 2.2kg 셋째 2.5kg

이제 곧 다음주 월요일이 35주 만출인데,⠀
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주 주말에 수술 들어간데유~!⠀

과연 이번주 주말에 삼둥이가 태어날지. ⠀
담주 월요일(27일)에 만출 할지~~

오늘도 기도하며..하루를 보냅니더

제 소식 기다려주시는 울 베베님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번주 주말까지 파이팅해서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더

#만출 #곧 #다왔다베베 #입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황신영 인스타그램]

황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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